인천 살면서 강화 한번 가기 힘들어
주말에 시간이 되어 가족과 함께 강화여행을 시작.
인터넷 검색을 하다 전등사를 꼭 가보라는 글을 보고
지나가다 전등사라는 표지판을 보며 바로 사찰을 방문했어요.
이제 19개월 된 아이와 뱃속 아가와 아이아빠랑 함께 걸으며
아.. 이런 사찰도 있었구나.. 이런 역사가 있었구나...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함께 걸었던 우리 아이는 불상을 보며 종을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지 참 궁금하기도 하고..
마음을 비우는 시간이었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가보고 싶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