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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서 만난 연꿀빵,,그리고 삼춘...

작성자 박** | 작성일시 2019-08-30 10:49 | 조회 244

바쁘게 살다보니 여름에 휴가를 잡고 놀기가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안성에서 배농사를 짓는 친구부부와 우연히 속초에서의 1박을 갑작스레 계획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강원도로 아이들 어릴적에는 많이 다녔지만, 숙초는 초행이라 속초라는 곳에서의 하룻밤을 기대하며 달려간 것 같습니다.

파도가 무섭게 내리치는 속초 바다는 맑고 깨끗했습니다.

여름휴가를 보내려 속초를 찾은 사람들의 여유로운 미소가 한적하게 바다 위로 흘러가는 듯 했습니다.

나이 오십이 넘어 부부끼리 손을 잡고 다니는 일이 어색하고 민망하지만, 그래도 의리로 살아가는 부부이니 한번 손 꼭 잡고 

속초바다를 눈에, 마음에 담았습니다.

 

저녁이 되서 친구부부의 지인인 삼춘을 이곳 속초에서 만났습니다.

배려깊고 마음 따뜻한 삼춘은 속초를 닮았나봅니다.~~^^

삼춘과의 식사와 술자리로 하룻밤을 즐겁게 보내고 속초를 떠나는 손에 삼춘은 연꿀빵과 연꿀양갱 한보따리를 쥐어주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 다른 빵이나 양갱과 뭐가 다르겠냐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속초에서 받아 온 선물이니 제가 근무하는 곳의 어르신들과 함께 나눠먹었습니다.

음....뭔가 다르더군요.. 어르신들께서는 맛나다며 순식간에 나눠드린 연꿀빵과 양갱을 드셨고, 빵과 양갱의 모양이 귀해보였다고 하십이다. 만드시는 분들의 정성이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연화가 무엇인지 궁금해졌습니다. 홈페이지를 둘러보며 참 예쁜 빵과 간식들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부각아모카를 구매했습니다. 

 

처음가 본 속초바다, 

처음 맛 본 연꿀빵..

그리고 속초삼춘,,, ㅎㅎ

인연에 감사하며 연화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인연과 행복한 감동의 간식이 되기를 늘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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